[엔세나다 여행] 멕시코 국경넘어 가본 엔세나다의 첫 관문 Letras Ensenada - Fernando Consag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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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reated at 2023-12-23 09:10:12
Updated at 2023-12-31 17:03:26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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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엔세나다 여행] 멕시코 국경넘어 가본 엔세나다의 첫 관문 Letras Ensenada - Fernando Consag

멕시코 국경을 자동차로 건너기 전 2박3일동안 사용할 보험을 챙기고, 국경 근처에서 기름까지 꽉꽉채우고 국경을 넘어서는 순간 매우 긴장이 되었습니다.

[엔세나다 여행] 멕시코 국경넘어 가본 엔세나다의 첫 관문 Letras Ensenada - Fernando Consag

어디로 들어가야 하나 우왕좌왕 했지만… 생각과 다르게 매우 smooth하게 멕시코로의 입국은 진행되었습니다.

  • 창문을 열어보라는 이야기를 하지 않았습니다.
  • 차량 번호판은 자동 인식 하는 듯 했습니다.
  • 여권 검사를 하지 않았습니다.

[엔세나다 여행] 멕시코 국경넘어 가본 엔세나다의 첫 관문 Letras Ensenada - Fernando Consag

위와 같은 진입로를 2개정도 지나치는데 위의 사진은 미국에서 멕시코로 나가는 방향이고 아래는 멕시코 진입전에 마지막 톨게이트입니다.

[엔세나다 여행] 멕시코 국경넘어 가본 엔세나다의 첫 관문 Letras Ensenada - Fernando Consag

해안도로를 타고 이국적인 도로를 한시간 조금 넘게 타고 줄기차게 내려가다 보면 톨게이트를 3군데 정도 지나치게 됩니다.

맨 처음 마주치는 그곳은 엔세나다(ENSENDA)의 랜드마크라고 할 수 있는 Letras Ensenada라는 곳이 나타납니다.

[엔세나다 여행] 멕시코 국경넘어 가본 엔세나다의 첫 관문 Letras Ensenada - Fernando Consag

참고로 3개의 톨게이트를 지났는데, 각각의 톨게이트 비용은 아래와 같습니다.

  • 44 페소
  • 44 페소
  • 48 페소

엔세나다의 첫 관문인 Letras Ensenada - Fernando Consag에 도착하면 현지 잡상인들이 리어카를 끌고 여기저기서 나타납니다.

[엔세나다 여행] 멕시코 국경넘어 가본 엔세나다의 첫 관문 Letras Ensenada - Fernando Consag

리어카에 사탕( ? )을 가득 싣고 여기저기서 아저씨들이 움직이는데, 보자마자 사진 찍어줄까… 하고 물어보시더군요.

아래 화살표로 가르키는 아저씨가 저희집 가족 사진 찍어주신 분…

[엔세나다 여행] 멕시코 국경넘어 가본 엔세나다의 첫 관문 Letras Ensenada - Fernando Consag

이곳의 장점이라면 그냥 편안하게 엔세나다(ENSENADA) 랜드마크 앞에서 편안하게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것.

[엔세나다 여행] 멕시코 국경넘어 가본 엔세나다의 첫 관문 Letras Ensenada - Fernando Consag

이 사탕 파는 아저씨는 사진을 얼마나 많이 찍으셨는지… 현란하게 이런저런 각도에서 사진을 많이 찍어주셨습니다.

[엔세나다 여행] 멕시코 국경넘어 가본 엔세나다의 첫 관문 Letras Ensenada - Fernando Consag

그냥 고맙다는 의미로 20페소를 답례로 드렸는데, 너무 적게 드린것 같기도하고…

저 멀리 랜드 마크 전에 있는 큰 호텔이 멋지게 보이네요.

[엔세나다 여행] 멕시코 국경넘어 가본 엔세나다의 첫 관문 Letras Ensenada - Fernando Consag

아무튼 엔세나다에서의 첫 스타트를 이렇게 끊었습니다.

주소: Zona Centro, 22800 Ensenada, Baja California, Mexico

구글맵: https://maps.app.goo.gl/rhxYd5JKRzbUCEo89 



Tags: Casa Entrevez En Senada Ensenada Letras Ensenada - Fernando Consag San Yisidro 멕시코 국경 멕시코 엔세나다 여행 멕시코 여행 멕시코 자동차 보험 엔세나다 엔세나다 랜드마크 엔세나다 여행 켈리포니아 국경 Share on Facebook Share on X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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